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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여행 예스터데이








 첫방 ‘예스터데이’, 안방 음악 여행 시작됐다

MBC 새 음악프로그램 ‘음악여행 예스터데이’가 안방극장 음악 여행을 이끌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6일 첫 방송을 마친 ‘예스터데이’는 MBC가 내놓은 정통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이 현재 인기 가수들의 무대들을 만날 수 있다면, 이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의 추억을 자극할 수 있는 노래들로 채워진다.

배우 김현주가 안정적인 진행 솜씨를 뽐낸 가운데, 첫 방송부터 가수들의 무대로 꽉꽉 채워졌다. 첫 방송은 ‘대학가요제’ 특집으로 유열, 이정석, 우순실, 전유나 등의 대학가요제가 양성한 스타 가수들 외에도 케이윌, V.O.S, 허각, 임정희, 티아라 등의 후배 가수들이 출연했다. 가수들은 ‘대학가요제’ 히트곡들을 부르면서 관객과 호흡했다.

특히 케이윌, V.O.S, 허각, 임정희, 티아라 등 후배 가수들이 시청자들의 추억이 깃든 노래들을 부르며 감성을 자극하는 구성은 전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선후배들의 합동 공연도 더해질 예정.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현재도 사랑받고 있는 히트곡들을 주제별로 꾸려질 전망이다.

이 프로그램은 자정을 넘긴 시간인 매주 일요일 오전 0시 35분에 방송된다. 첫 방송은 1.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