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주로 경상도에서 일어난 경산 코발트 광산 학살사건과 2009년 산을 개간하다 드러난 경남 진주의 학살 매장지를 다룸.



과거사 정리위원회에서 활동했던 교수님 멘트


이런 일들을 저질렀던 이승만 정권이 1960년 4.19혁명으로 물러나게 되고 그 직후 전국적으로 양민학살 피해자들의 유족회가 결성됨.
유족들 요구가 거세지자 국회에서도 민간인학살 조사특위가 구성됨.






















그러다 마침 2005년 노무현정부때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생김.





2009년 산을 개간하다 학살현장이 드러난 경남 진주에서는 정부에서 발굴할 의지도 안 보여서 유족들이 직접 나서서 발굴을 했지만
추측되는 매장지가 한 두군데가 아니고 발굴을 해도 이름도 가족도 없는 유골들이 많아서 확인만 하고 다시 덮어두거나 발굴된 유골들은 아래 사진처럼 컨테이너 박스 안에 보관해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