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ner 1

원숭이와 거위



 


원숭이와 거위는 어릴적부터 친구였습니다. 

어느날 원숭이가 밖에서 뛰어놀다가 땅위로 드러나있던 전깃줄을 붙잡았고 

감전되었습니다. 

원숭이는 고통에 소리지르면서도 손의 근육이 경직되서 전깃줄을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거위가 그 모습을 보고 달려와서 구해주려고 원숭이에게서 줄을 떼어놓으려다가 

함께 감전사 당했습니다. 

 

사진은 이 사실을 보게된 주인이 슬퍼하는 모습입니다. 

종을 초월한 우정을 보여 주는 슬픈 사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