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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아오이 소라’ 日 AV 여배우, 中 연예계 갑부와 88억 계약


일본의 유명 성인영화(AV) 여배우가 중국의 연예계 갑부와 15년 전속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일본의 AV 배우 미사키 로라(水咲ローラ)가 중국의 한 행사장에서 마스크를 쓴 남성과 함께 등장해 '애정'을 과시했다고 보도했다.

이 남성은 중국 연예계에서 이름이나 직업, 나이가 전혀 밝혀지지 않은 '정체불명의 재벌'로 유명하다.

그가 최근 로라에게 500만 파운드(한화 약 88억 원)를 지불하고 15년 간의 전속 계약을 맺었다는 사실이 현지 언론을 통해 알려진 후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 등장한 것이다. 

일본에서 '제 2의 아오이 소라'로 불리는 로라가 마음에 들었던 정체불명의 재벌남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는 황당한 조건을 포함한 계약을 제안했고, 이에 동의한 로라는 앞으로 중국에서도 활동하게 된다.

로라는 15년 동안 재벌남의 개인 비서로 일하면서 자신의 경력을 위해 중국에서 연기활동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한편, 로라는 22살의 러시아계 일본인으로 2012년 자신의 노출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하면서 인기를 끈 후 일본 성인영화계에 진출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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