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여자가 들어올까 말까 고민하다 들어옴
손님 원하는대로 만들어주는게 영업방침이라 그대로 만들어줌
새벽 5시면 항상 와서 고양이밥 먹는 미유끼
무명 트로트 가수.. 이에 식당주인은 얘 한번 키워보겠다고 맘먹는데
식당에 포스터 붙이고
손님들한테 cd사라고 권유하고
식당에서 손님들한테 공연하는 기회 주고
그리고 심야식당 단골인 작사가와 연결해줌
작사가의 도움으로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누린 미유키
몸에 이상 생기고 피를 토해내는 미유키
이게 다 매일 새벽에 먹은 고양이밥이라고 생각한 미유키..
자신을 키운 은혜이기도 해서 복잡한 심경인 미유키 일단 먹는척 하는데
주방에서 돌아와서 사인해달라는 식당주인..
미유키는 차마 먹지 못하고 지가 만들어달라고 한거라..
고양이밥 한입도 안먹고 도망감
미유키 죽고.. 추모하는 심야식당 단골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