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평생 미국에서 버스를 처음 타는 필리핀 여자를 만났다. 오렌지 카운티 라 브레아에서 위티어로 왔는데, 버스 운전기사도 초보인지 퓨엔테 힐스 샤핑몰을 어떤 노선으로 바꾸어 타는지를 모른다.
내가 지금 274번 버스타고, 밸리에서 282번 갈아타면 된다고 가르쳐 주었다. 버스에서 내리는 중에 저쪽에 282번 버스가 보인다. 내가 저 버스 타고 종점까지 가면 된다고 알려 주었는데, 저렇게 버스 놓이지 않으려고 뛰어간다.
LA 동부지역에서 버스가 자주 오지 않기 때문에, 버스 타려고 저렇게 뛰는데 아주 위험하다. 어떤 이유에서던지 길을 횡단할때는 보행자가 주변 차를 살펴보아야지, 횡단보도 사고를 피할 수 있다. 잘못하면 다음 기사에서 보는 사고를 누구던 당할 수 있다.
Woman fatally struck by car while crossing Rosemead Boulevard in Pico Rivera
PICO RIVERA >> A 31-year-old woman was fatally struck by a car late Friday after she stepped into it’s path on Rosemead Boulevard, authorities said.
The name of the woman was not released pending notification of her family, Los Angeles County Department of Coroner officials said. California Highway Patrol officials described her as a Los Angeles resident.
The fatal collision took place about 11:10 p.m. on Rosemead Boulevard, just north of Gallatin Road, CHP Officer Jennifer Cassidy said.
The woman had been walking northbound in the center median, just north of the median, and a 46-year-old San Gabriel man was driving a an Acura sedan north on Rosemead Boulevard in the left-hand lane, Cassidy said.
“For unknown reasons, (the pedestrian) stepped into the number one lane from the center median, directly into the path of (the Acura),” the officer said.
The driver was unable to avoid the woman and struck her, Cassidy said. She was pronounced dead at the scene.
The driver was not arrested or cited as officers from the East Los Angeles office of the CHP continued their investigation.
나는 버스를 놓쳐도 기를 써서 위험하게 길을 횡단하지 않는다. 버스 놓쳐도 안전이 우선이다.
버스를 서두르면 탈턴대, 느긋하게 오는 바람에 버스가 떠나서 정류장이 한산한다. 버스가 1시간마다 오니 마냥 버스 오기만을 기다릴 수는 없다.
저녁 시간이 다 되었으니, 피자가 세일중이니 버스 기다리는 동안 주문한다.
나는 파파존스 피자를 더 선호하는데, 가격이 세일이라 이 가격이면 도미노 피자를 먹어야지.
평소 가격의 절반 가격이다.
주문한 피자가 나왔다. 버스 정류장이 공원이라 여기서 따끈따끈한 피자를 먹는다.
반쯤 먹고 배가 불러서, 나머지 반은 집에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