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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맞고 분노한 코끼리, 차를 번쩍


코끼리가 화가 단단히 났다. 서커스단에서 일하는 세 마리의 코끼리였다. 이 코끼리들은 덴마크의 해안 마을에서 바다 수영을 강요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수영 후, 다시 서커스장으로 돌아오는 상황에서 사건이 터졌다. 코끼리 주위에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아이들의 웃음 소리도 들렸다. 평화로운 상황에서 일이 터진 것이다. 

자동차와 사람들을 공격한 코끼리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문제의 영상은 최근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에 올랐다. 바다 수영 후, 서커스 시설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코끼리들은 사육사의 말을 잘 듣지 않았다. 한 사육사가 코끼리를 때렸다. 매를 맞은 코끼리가 분노했다. 코와 발로 자동차를 툭 건드렸는데, 자동차가 장난감처럼 움직였다. 코끼리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한눈에 보여준 영상이다. 

이 사건으로 주위에 있던 여성 한 명이 부상을 입었다. 다행히, 노련한 사육사의 노력으로 인해 코끼리들은 진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