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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Nanse Gum)지휘자, 음악감독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것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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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Nanse Gum)지휘자, 음악감독
출생
1947년 9월 25일, 부산광역시
소속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최고경영자 CEO, 음악감독),성남시립예술단(예술총감독, 상임지휘자),서울예술고등학교(교장)
가족
배우자 홍정희, 아들 금다다, 금드무니, 아버지금수현, 동생 금노상
학력
베를린국립음악대학지휘과
데뷔
1977년 제5회 카라얀국제콩쿠르
수상
2011년 가장 문학적인 상 음악인부문


금난새 씨에 관한 건데요,
성이 금이기때문에 대부분 거문고 금 (琴)을
사용하는 금씨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금난새씨는 금씨가 아닌 김 (金)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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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바로 사진의 금난새 씨 아버지인
금수현 씨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금수현 씨가 교직 생활을 하던 때 선생님들 18명 중
절반이 김 씨였다고 합니다.
김선생 하면 누구를 부르는 지 모르는 상황이 빈번해
그때부터 김수현이 아닌 금수현으로 성을 바꿔 부르기로
결심했다고합니다. 그래서 자식들의 성도 다 금이구요.
(금난새 씨의 자식들도 마찬가지)

김을 금으로 부르지만호적 상으론엄연히 김씨입니다.


+덧붙여 금난새라는 이름은 대한민국에 등록된
최초의 순우리말 이름입니다. 'ㄴ자' 돌림자도 이때가 처음이었다고 하네요.